안녕하세요. 디딤 주주분들의 올바른 결정을 위해
어제에 이어 두 번째 글 올립니다.
참고로 어제 회사에서 쫓겨나서 백수 이틀 차입니다.
저는 안xx이 이렇게까지 매몰찬 사람인 줄 몰랐습니다.
실은 엄청나게 따뜻한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서로 민사부터 형사까지 소송전을 치르며
철천지 원수나 다름없던 이xx 전 대표와 화해를
하고 합의서까지 쓴 후 이xx 전 대표에게 고문이라는
타이틀과 G90의 최고급 차량을 의전으로 지원하고
법인카드 월 300만 원(실은 더 썼답니다.
그것도 엄청나게 많이) 지원, 게다가 출근도 안 하는
사람에게 급여까지 매달 주고 있던 상황이거든요.
참 복지가 좋은 곳입니다 디딤은. 모두들 디딤으로 오세요.
회사는 위기 상황에 직원들 급여도 매달 며칠씩
밀려서 쇼티지가 나고 심지어 명절 연휴 전에
받아야 했을 9월 급여는 아직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 유니세프가 따로 없네요. 게다가 고문이 된
이xx 전 대표는 어찌나 뻔뻔한지 대표이사 해임된 후
고문이 되었음에도 유상증자를 넣기 전까지는 대표이사
방을 못 뺀다며 한 달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사람이
회사에서 가장 큰 방을 차지하고 방에 비밀번호까지
걸어 놓으며 아무도 못 들어오는 만행까지 저질렀습니다.
8월이 되어서야 이xx 고문은 방에서 쫓겨나며
그 방을 마치 본인이 먼저 양보했다는 듯이
물러났습니다.
안xx과 이xx은 도대체 둘 사이에 어떤 일들이 있었길래
서로 물고 뜯고 죽일 듯이 싸우다가 저렇게 원수를
사랑하게 되고 한 달에 의전 비용으로만 수백만
원을 쓰게 만들었을까요.
사이에 신앙심이 깊어져 진짜로 원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된 걸까요.
사실 저는 회사 내에서 이xx 고문의
과거 행적을 살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꽤 많은
자료들을 수집했고 그를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행위로
형사 고소가 가능한 상황까지 만들었습니다.
이xx 고문님 덕분에 법 공부도 참 많이 했고
챗GPT와도 많이 친해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모든 자료를 가지고 이xx을 회사 차원에서
형사고소하기로 하고 모든 준비를 끝내놓았는데,
실제 고소까지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이xx의 러버 안xx이 가로막았기 때문이죠.
안xx에게 덤벼도 보고 부드럽게도 얘기해보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접근해 이xx을 형사고소한다고
얘기했습니다.
매번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며 짜증을 내기 일쑤였고
결국 그렇게 아직까지도 회사를 망하게 하고 그와 동시에
회사와 경제 공동체를 실행했던 이xx에게 따뜻한
법무부의 식사가 아닌 법카와 법인차량으로 대접하고
있는 중입니다.
에잇, 살면서 고소 한 번 해보고 싶은데 이xx을
못하게 하니 차라리 안xx을 고소해야겠습니다.
안xx에게 사랑받는 법은 고소하는 것임에 분명합니다.
안xx과 저는 오랜 사이입니다. 안xx이 디딤이앤에프
경영권 분쟁 도와달라는 한마디에 처음에는
디딤 주식이 불안하여 거절했으나 잘못되면
책임진다는 말에 합류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주식을 살 돈이 없어 방배동 FI(쩐주)에게
10억을 빌려야 하는데 먼저 빌렸던 금액의 전부인지
일부인지 2.5억 상환을 해야 빌릴 수 있다고 얘기하며
2.5억을 주면 바로 앞에서 건넸다가 다시 10억으로
받아서 2.5억을 돌려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금도끼 은도끼 이후에 최고의 개이득입니다.
자칫 잘못 보면 뭔가 신종 보이스피싱 같죠?
네, 당연히 저는 그 보이스피싱에 당했습니다.
2.5억이 갔다가 더 커져서 돌아오지는 못할 망정
그 사이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해 2.5억은 2억이 돼서 돌아왔습니다.
잠시 코인 선물에 넣었다 뺀 듯한 느낌입니다.
여러분 도박하지 마세요 저처럼 돼요.
그리고 안xx은 쩐주에게 빌린 금액과 저에게
보이스피싱한 금액을 합쳐서 주식을 산다고
했습니다. 내 5천만 원은 그냥 쓱싹인 거냐
진지하게 물어보니 디딤 주식을 사서 위에서
팔아서 더 비싸게 쳐준다는 2차 보이스피싱을
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기대와는 달리
갑자기 주식은 거래정지 되었고 임총은 승리,
그는 다 가졌으며 저는 5천 날라갔습니다.
이로부터 한 달 뒤쯤 안xx과 이xx의 합의가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안xx은 왜 의결권
대행업체에서는 의결권을 돈 주고 샀고 저에게는
의결권도 받고 왜 제돈까지 받았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지금까지 왔는데 새로운
주주명부를 보고 정말이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안xx의 주식이 단 한 주도 없었기 때문이죠.
엥? 이게 무슨 말일까요. 알고 보니 디딤 거래정지
전 아무도 모르게 남들한테는 매수하라고 얘기하면서
본인은 던지고 있었네요. 그래도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본인이 던졌으면 그건 주식을 위해 빌렸던 돈이기에
당연히 매도 후에 약속대로 돌려줘야 하는 건데 10원
한 푼 돌려주기는커녕 매도 사실까지 숨기고 있었다는게
너무 소름입니다. 그래서 제가 물어봤습니다.
그 돈은 도대체 어떻게 했냐고. 그랬더니 돌아오는 말은
비싸게 사고 싸게 팔아서 얼마 남지도 않았고 그 돈으로
의결권 대행업체 쓰고 변호사비 쓰고 뭐 이런 주주총회
준비하는 비용을 썼다면서 왜 물어보지도 않아 놓고 혼자
오해하냐는 식으로 얘기합니다. 이게 말인가요?
남의 돈으로 허락도 없이 써놓고 어떻게 저런 뻔뻔스러운
말을 할까요. 마치 사적으로 쓴 게 아니라 모두의 이익을
위해 사용했으니 됐다는 식입니다. 남의 돈인데 말이죠.
일단 사고방식이 우리와 다른 건 분명합니다.
10억이나 되는 남의 돈을 가져다 써놓고 약속과 달리
주식 매도 후에는 얘기도 하지 않고 계속 들고 있는
것처럼 속였으며 그 돈으로 디딤 주주총회 준비
자금을 썼으니 오해하지 말라고 합니다.
네, 고소요. 검사 앞에서 똑같이 얘기하세요.
이런 놈 첨이라며 아마 좋아라 하실 겁니다.
그리고 10억을 빌려준 분은 안xx에게 속아 10억 가까이
주식을 더 사서 디딤의 대주주 중 한 명이 되는 슬픈
일까지 생겨버렸습니다. 참고로 그 당시 쩐주의 창구
권한이 안xx이 들고 있었고 본인이 창구에 전화를
해서 본인 것과 쩐주 것 전부 매수·매도 주문을
넣었으며 본인 건 싹 팔고 나왔고 쩐주 건 그대로
냅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진 상황입니다.
항상 세 수 앞을 내다볼 줄 아는 안xx에게는
아마 현재의 감자 상황까지 보였을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직도 갈 길은 먼데 해는 저물고 오줌은
마려운데 자크는 고장 난 상황 같네요.
꽤 쓴 것 같은데도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내일부터 더 부지런히 써서 임총 전에
약식으로라도 마무리 지어보겠습니다.
아, 안xx은 벌써부터 의결권 대행업체가
여기저기 돌고 있다고 하네요.
정말 부지런함과는 거리가 먼 그가 임총만
되면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럼 내일 뵐게요.
안녕하세요. 디딤 주주분들의 올바른 결정을 위해
어제에 이어 두 번째 글 올립니다.
참고로 어제 회사에서 쫓겨나서 백수 이틀 차입니다.
저는 안xx이 이렇게까지 매몰찬 사람인 줄 몰랐습니다.
실은 엄청나게 따뜻한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서로 민사부터 형사까지 소송전을 치르며
철천지 원수나 다름없던 이xx 전 대표와 화해를
하고 합의서까지 쓴 후 이xx 전 대표에게 고문이라는
타이틀과 G90의 최고급 차량을 의전으로 지원하고
법인카드 월 300만 원(실은 더 썼답니다.
그것도 엄청나게 많이) 지원, 게다가 출근도 안 하는
사람에게 급여까지 매달 주고 있던 상황이거든요.
참 복지가 좋은 곳입니다 디딤은. 모두들 디딤으로 오세요.
회사는 위기 상황에 직원들 급여도 매달 며칠씩
밀려서 쇼티지가 나고 심지어 명절 연휴 전에
받아야 했을 9월 급여는 아직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참 유니세프가 따로 없네요. 게다가 고문이 된
이xx 전 대표는 어찌나 뻔뻔한지 대표이사 해임된 후
고문이 되었음에도 유상증자를 넣기 전까지는 대표이사
방을 못 뺀다며 한 달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사람이
회사에서 가장 큰 방을 차지하고 방에 비밀번호까지
걸어 놓으며 아무도 못 들어오는 만행까지 저질렀습니다.
8월이 되어서야 이xx 고문은 방에서 쫓겨나며
그 방을 마치 본인이 먼저 양보했다는 듯이
물러났습니다.
안xx과 이xx은 도대체 둘 사이에 어떤 일들이 있었길래
서로 물고 뜯고 죽일 듯이 싸우다가 저렇게 원수를
사랑하게 되고 한 달에 의전 비용으로만 수백만
원을 쓰게 만들었을까요.
사이에 신앙심이 깊어져 진짜로 원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된 걸까요.
사실 저는 회사 내에서 이xx 고문의
과거 행적을 살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꽤 많은
자료들을 수집했고 그를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행위로
형사 고소가 가능한 상황까지 만들었습니다.
이xx 고문님 덕분에 법 공부도 참 많이 했고
챗GPT와도 많이 친해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모든 자료를 가지고 이xx을 회사 차원에서
형사고소하기로 하고 모든 준비를 끝내놓았는데,
실제 고소까지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이xx의 러버 안xx이 가로막았기 때문이죠.
안xx에게 덤벼도 보고 부드럽게도 얘기해보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접근해 이xx을 형사고소한다고
얘기했습니다.
매번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며 짜증을 내기 일쑤였고
결국 그렇게 아직까지도 회사를 망하게 하고 그와 동시에
회사와 경제 공동체를 실행했던 이xx에게 따뜻한
법무부의 식사가 아닌 법카와 법인차량으로 대접하고
있는 중입니다.
에잇, 살면서 고소 한 번 해보고 싶은데 이xx을
못하게 하니 차라리 안xx을 고소해야겠습니다.
안xx에게 사랑받는 법은 고소하는 것임에 분명합니다.
안xx과 저는 오랜 사이입니다. 안xx이 디딤이앤에프
경영권 분쟁 도와달라는 한마디에 처음에는
디딤 주식이 불안하여 거절했으나 잘못되면
책임진다는 말에 합류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주식을 살 돈이 없어 방배동 FI(쩐주)에게
10억을 빌려야 하는데 먼저 빌렸던 금액의 전부인지
일부인지 2.5억 상환을 해야 빌릴 수 있다고 얘기하며
2.5억을 주면 바로 앞에서 건넸다가 다시 10억으로
받아서 2.5억을 돌려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금도끼 은도끼 이후에 최고의 개이득입니다.
자칫 잘못 보면 뭔가 신종 보이스피싱 같죠?
네, 당연히 저는 그 보이스피싱에 당했습니다.
2.5억이 갔다가 더 커져서 돌아오지는 못할 망정
그 사이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해 2.5억은 2억이 돼서 돌아왔습니다.
잠시 코인 선물에 넣었다 뺀 듯한 느낌입니다.
여러분 도박하지 마세요 저처럼 돼요.
그리고 안xx은 쩐주에게 빌린 금액과 저에게
보이스피싱한 금액을 합쳐서 주식을 산다고
했습니다. 내 5천만 원은 그냥 쓱싹인 거냐
진지하게 물어보니 디딤 주식을 사서 위에서
팔아서 더 비싸게 쳐준다는 2차 보이스피싱을
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기대와는 달리
갑자기 주식은 거래정지 되었고 임총은 승리,
그는 다 가졌으며 저는 5천 날라갔습니다.
이로부터 한 달 뒤쯤 안xx과 이xx의 합의가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안xx은 왜 의결권
대행업체에서는 의결권을 돈 주고 샀고 저에게는
의결권도 받고 왜 제돈까지 받았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지금까지 왔는데 새로운
주주명부를 보고 정말이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안xx의 주식이 단 한 주도 없었기 때문이죠.
엥? 이게 무슨 말일까요. 알고 보니 디딤 거래정지
전 아무도 모르게 남들한테는 매수하라고 얘기하면서
본인은 던지고 있었네요. 그래도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본인이 던졌으면 그건 주식을 위해 빌렸던 돈이기에
당연히 매도 후에 약속대로 돌려줘야 하는 건데 10원
한 푼 돌려주기는커녕 매도 사실까지 숨기고 있었다는게
너무 소름입니다. 그래서 제가 물어봤습니다.
그 돈은 도대체 어떻게 했냐고. 그랬더니 돌아오는 말은
비싸게 사고 싸게 팔아서 얼마 남지도 않았고 그 돈으로
의결권 대행업체 쓰고 변호사비 쓰고 뭐 이런 주주총회
준비하는 비용을 썼다면서 왜 물어보지도 않아 놓고 혼자
오해하냐는 식으로 얘기합니다. 이게 말인가요?
남의 돈으로 허락도 없이 써놓고 어떻게 저런 뻔뻔스러운
말을 할까요. 마치 사적으로 쓴 게 아니라 모두의 이익을
위해 사용했으니 됐다는 식입니다. 남의 돈인데 말이죠.
일단 사고방식이 우리와 다른 건 분명합니다.
10억이나 되는 남의 돈을 가져다 써놓고 약속과 달리
주식 매도 후에는 얘기도 하지 않고 계속 들고 있는
것처럼 속였으며 그 돈으로 디딤 주주총회 준비
자금을 썼으니 오해하지 말라고 합니다.
네, 고소요. 검사 앞에서 똑같이 얘기하세요.
이런 놈 첨이라며 아마 좋아라 하실 겁니다.
그리고 10억을 빌려준 분은 안xx에게 속아 10억 가까이
주식을 더 사서 디딤의 대주주 중 한 명이 되는 슬픈
일까지 생겨버렸습니다. 참고로 그 당시 쩐주의 창구
권한이 안xx이 들고 있었고 본인이 창구에 전화를
해서 본인 것과 쩐주 것 전부 매수·매도 주문을
넣었으며 본인 건 싹 팔고 나왔고 쩐주 건 그대로
냅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진 상황입니다.
항상 세 수 앞을 내다볼 줄 아는 안xx에게는
아마 현재의 감자 상황까지 보였을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직도 갈 길은 먼데 해는 저물고 오줌은
마려운데 자크는 고장 난 상황 같네요.
꽤 쓴 것 같은데도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내일부터 더 부지런히 써서 임총 전에
약식으로라도 마무리 지어보겠습니다.
아, 안xx은 벌써부터 의결권 대행업체가
여기저기 돌고 있다고 하네요.
정말 부지런함과는 거리가 먼 그가 임총만
되면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럼 내일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