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전쟁 번외1편(똑딱똑딱)

모험가.
2024-10-13
조회수 791

이 그래프에 담긴 2년의 시간

이 그래프 안에는 내가 투자한 2년의 시간이

담겨 있다. 평생 간직할 중요한 기록이다.

나중에 이 그래프를 액자에 넣어 사무실

한가운데에 박제할 생각이다. 왜냐하면,

가치투자의 원칙을 지키지 않았던 대가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애증이 갈

수밖에 없다.


지난해는 이정민, 올해는 안상현... 내년에는

누구와 싸울까?

나는 평생 마귀들과 싸우며 투자할 것이다.

올해는 안상현과 싸웠고, 내년엔 또 누구일까?

사실 지금도 내년이나 내후년에 싸울 회사들을

주시하고 있다. 이미 보초병들을 보내 놨고,

그 회사들의 주식을 조금씩 계속 담고 있다.

전부 싹쓸어버릴 것이다.

나는 사파 공식 1호 퇴마사가 되어 모든

마귀들을 응징할 것이다.


디딤에서의 2년간 경영권 전쟁이 준 교훈

디딤에서의 2년간 경영권 전쟁은 내 투자 인생에

큰 자산이 되었다.

마귀들과 싸우려면 어떤 멘탈을 가져야 하는지,

자비심 없이 싸워야 한다는 걸 배웠다.

나는 지금 사파계의 최종 보스격인 '안마귀'를

상대하고 있지만, 솔직히 다른 종목들은 더 쉽게

상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정민 그리고 안상현을

상대로 쉬지않고 경영권 전쟁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나니까 하지:-)


자본 축적과 사파와의 평생 싸움

평생 사파들과 싸우려면 자본 축적이 중요하다.

다행히 내 투자 포트폴리오는 다양하다.

디딤때문에 시간은 더 걸리겠지만,

크게 삶과 투자에 지장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자본 이익의 일부를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었고 앞으로도 매년 엔젤투자를 할 계획인데,

추가로 자본 이익의 일부는 사파 척결

비용으로도 매년 사용할 것이다. 


내 투자 원칙과 남들과의 차이

나는 28년간 돈을 빌려서 투자하지 않았다.

오로지 100% 내 자본으로만 투자했기에,

시간은 내 편이다.

반면, 성수동 마귀들은 전부 남의 돈, 사기친

돈들로 움직인다. 시간은 그들 편이 아니다.

성수동 사무실 월세가 밀려 명도 당하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 그래도 보금자리는 있어야

나랑 싸울 테니, 명도당해서 PC방으로 나락

가진 말길 바란다.


재미있는 싸움이 펼쳐질 것이다

앞으로 재미있을 것이다.

시간과 자본 여유가있는 나와,

양복 입은 거지와의 싸움을 지켜보게

될 것이다. 변호사 비용도 밀리는 상황에서

나와 어떻게 싸우려는지 모르겠네.

그리고 디딤 직원들 월급도 또 밀렸다.

이제 2달치 월급이 밀렸고, 퇴직금도

안 주고 있지. 이건 형사 고소감이다.

김대표님, 앞으로 고소고발 많이 당하실텐데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그만 울고.....


원파는 어디 갔나?

아, 임시 주주총회 때 원파는 안 보였던데?

디딤의 고문 로펌이 원파 아닌가?

거기도 돈을 못 받아서 빠진 것 같은데,

김 대표는 국선 변호사라도 빨리

알아보셔야 할 듯하네요.

마귀도 자기 변호사 비용 못 내서

허우적대고 있으니, 당신을 도와줄

여유는 없을 거예요.


이정민 상대할 때 원파에 밀린 변호사 비용은

다 냈나?

설마 디딤에서 그 돈을 녹여 보낸 건 아니지?

나중에 회계 장부 다 까보면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셀피도 신경 많이 써야 할 거야.

당신들 잡으려고 나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더라고. 왜 그렇게 적을 많이 만들었니?

아참 그리고 2대주주쪽도 너희들 전부 법 앞에

심판 받게 한다고 최고장 날리고, 고발 들어간걸로

아는데 그거 방어 하려면 또 변호사 비용 들어가고

계속 cost만 들어가네 감당 할 수 있겠어? 


채권자 Mr.Lee 

채권자 이대표쪽도 안마귀 한테 소송건은

취하 안한걸로 아는데 그건 어떻게 할 거냐?

뭐 우선 이대표가 김 총괄사장 회사에 박아

놨으나 마귀 편이라고 생각하진 말자 그쪽도 결국 

마귀 채권자니 그리고 무슨 매장 6개를 쉬쉬

하면서 팔고있냐 위즐은 뭐하는 회사길래 

거기에 다 몰아줬을까? 누구 회사냐? 

뭐 조사하면 다나오겠지  혹시 셀프 거래 아니냐?

결국 다 알게 될텐데 공시나해라 회사가 망해가는데

그틈을 타서 대단들 하세요들 참 똑똑들해 

공시 위반은 아니지? 확인들 하고, 나도 거래소랑

금감원에 물어 볼께 

거기도 문제 생기면 그것도 소송걸텐데 또 변호사 비용

들텐데 그리고 다른 사기사건들 etc...


차라리 턴키로 한 3억짜리  변호사 비용을 선납을

하거나 아니면 국선 변호사를 알아 보던가 해라

너희들은 나 하나를 상대 하는게 아니라 

안보이는 다크 템플러들과 싸우고 있는거야 



Dear. 성수동 마귀의 채권자들에게

성수동 마귀의 FI, 쩐주, 채권자 여러분,

최대한 빨리 돈을 받으세요.

줄 서서라도 받아야 합니다. 시간이 별로 없어요.

똑딱똑딱...


ps.

내돈 1100만원도 2일안에 내 카카오뱅크로

보내시기를 ^^ 

내돈 안보내면 뭐 나도 Mr. Lee처럼

최상위 포식자 한번 해보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