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극장] 1화_Stockholm

모험가.
2024-12-07
조회수 531

추리극장 시리즈를 새롭게 편성 하였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플롯 트위스트: 속삭임속의 반전

killer Point: 푸드노바는 누구꺼? 


장르: 다큐, 픽션, 스릴러, 추리

출현자: 마귀, 김도령, 그외 다수 사기꾼들

감독:  읽고 있는 당신

-------------------------------


마귀 1 : 그게 송금이돼야돼.


김도령 2 : 새벽에요?


마귀 1 : 아직미국에서 송금이 안됐어.


김도령 2 : 아, 미국은- 미국 아니잖아? 아,


마귀 1 : 그게 뭐냐면 미국에서 셀피로 보내는

이사회 결의, 셀피에 들어온 거를 우리한테

보낸 이사회 결의 두 개를 한거잖아.


김도령 2 : 아-.


마귀 1 : 오늘 이사회 결의 했으니까

미국에 통보하면 미국에서 보낼 거 아니야.


김도령 2 : 네.


마귀 1 : 어, 그거 처리되는 시간 우리 보내는

시간 필요하니까 그게 시간이 어떻게 될지

모른단 말이야.


김도령 2 : 아- 이야기를 저는 미국에서 이사회를

 하면 또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마귀 1 : 아, 그게 미국에서 보내는데 딴데면은

3∼4일 걸리고 여기서 보내 는 건 하루면 와.

100% 주주니까. 근데 거기도 보내는 것도 여기

이사회가 있어야지 보내지.


김도령 2 : 아, 저는 미국에서 보내는게 안돼서

한국 셀피에서 그냥 바로 집행하는 걸로 그렇게

이해를 했거든요.


마귀 1 : 미국에서 직접 우리 푸드노바

보내는건 안되고 미국에서 셀피를 보내서,


김도령 2 : 예. 셀피에서,


마귀 1 : 여기로 보내는 거잖아. 근데 미국에서

여기로 보내는 것도 액수가 크니까 이사회 결의

필요하니까 이사회 시간이 필요한 거고.

이사회 결의했으니까 오늘 미국에 통보했으면 미국에서

이제 지금 시간이 아침이잖아. 12시 넘어야지

아침이란 말이야, 거기.


김도령 2 : 네.


마귀 1 : 그러면 거기 처리할 거 아니야. 그러니까.

그럼 내일 낮이나 하여튼 오후나 처리 시간이

있을거 아니야, 여기. 확인하고.


김도령 2 : 네.


마귀 1 : 그러면 그거 받아서 보내야 되는거잖아.

그러니까 시간이 일찍이면은 당일에 들어올 수

있는데 늦으면은- 응. 그러니까 아무튼 뭐 이게 우리

의지랑 상관없어, 이거는.- 2


김도령 2 : 혹시 보내면 이체증은 받을 수 있겠죠?


마귀 1 : 미국에서?


김도령 2 : 예.


마귀 1 : 그렇지. 받을수 있겠지.


김도령 2 : 혹시 만약에 반환받을 때 불상이어야만

하나요? 그림이면 안되는거고?


마귀 1 : 안 되지, 당연히. 안 되지. 저번에 1억

준거랑 해가지고 불상은 정리됐다고 받아야지. 서류를.


김도령 2 : 알겠습니다. 저한테 왜 이렇게 맨날 힘든것만 시키십니까.


마귀 1 : 아니, 처음부터 그 조건이었잖아.


김도령 2 : 네.


마귀 1 : 힘든게 아니고처음부터 그조건이었잖아.

김도령 2 : 2, 3이었는데 2, 3이라 그러면 2가 되고

1, 2이라 그러면 1이 되고 이러니까 이제.


마귀 1 : 아이, 그게 아니고 불상은 3이었는데

1 먼저 준거잖아 니가.


김도령 2 : 네.


마귀  1 : 빼가지고 준거잖아, 저기서.


김도령 2 : 네. 


마귀 1 : 니가 얘기한거야이거.


김도령 2 : 알겠습니다.- 3


마귀 1 : 내가 얘기한게

아니고 니가 얘기해가지고 그렇게 하자고 한거잖아.

그리고 그냥 그렇게 해주는 조건으로 해가지고

이자랑 이런 거 안다투고 그냥.

원래 사실 3만 주면은 그걸로 따지면 원금 이상

같단 말이야. 나머지는 사실 그냥 저건데.

어차피 이게 중간에 이 사람도 지가 받는 게 아니고

딴데 준거니까 그런거 저런거 감안 해가지고 그냥

하는 거지. 근데 저쪽에서, 저쪽도 그림은 뭐 설득이

되는데 이 불상이 지랄이잖아.


김도령 2 : 권오수요?


마귀 1 : 응.


김도령 2 : 알겠습니다.


마귀 1 : 아니면은 뭐 그거 처리 안될

거면은 뭐하러 그걸 급하게 해.

가뜩이나 지금 자금 모자라 가지고 저거한데. 응?


김도령 2 : 네, 알겠습니다. 일단 이체증 나오면 일단 바로

좀 부탁드릴게요.


마귀 1 : 아무튼 가능한 일찍 서둘러서 할 거야.


김도령 2 : 네, 알겠습니다.


마귀 1 : 할건데 하여튼 프로세스는 그래 오늘.

내가 저번에 보내줬는데, 이사회 결의.


김도령 2 : 저한테 안보내 주셨어요.

보냈다가 제가 뭐 일단,


마귀 1 : 니가 안 본다고 지웠구나.

어쨌든 이사회 결의가 두 개였어. 하나 는 미국에서

차입건. 차입한 거잖아.

차입에 대한 이사회 결의.- 4

그다음에 하나는 투자에 대한 이사회 결의.


김도령 2 : 아.


마귀 1 : 어, 두 개가 진행돼서. 만약에 차입 오늘

돈 들어왔으면 오늘 했지. 굳이 내일까지 뭣하러 기다려.


김도령 2 : 네. 저도 그게좀 의아스럽긴 했는데.

네, 알겠습니다.


마귀 1 : 그게 시차가 있어가지고 그런 거였어.


김도령 2 : 네, 알겠습니다.


마귀 1 : 응.


김도령 2 : 네. 



셀피 분기보고서 







추리사항

  1. 스크립트는 누가 만들었으며, 리얼일까? 픽션일까? 
  2. 셀피 자금 흐름에 앞으로 어떤 인물들이 출현할까? 
  3. 왜 셀피 공시 보고서에 나와있는 이사회 기록과 일치할까? 
  4. 푸드노바는 누구의 회사인가?(1.마귀 2.볼모 3.쥐새끼)
  5. 왜 푸드노바에 반가운 이름이 보일까?
  6. 바지들의 반란의 시작점일까? 
  7. 셀피 10억은 푸드노바로간후, 어디서 방황중일까? 
  8. 셀피 경영진이 다음 회차 추리극장에 출현을 했을까?
  9. 혹시 푸드노바가 쥐새끼 회사면 이야기의 방향은? 
  10. 권오수는 누구이며, 불상의 행방은 어디로 갔는가? 
  11. 마귀가 셀피에 실사주? 
  12. 김도령은 왜 셀피 자금을 컨트롤하고 있나?
  13. 마귀는 도대체 그동안 사기친돈들은 어디가고.          맨날자금없다, 자금모자란다 할까?


to be continued... 2화는 다음주에 계속 


Special Thanks To:  Stockholm